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Home 작품 리스트 작품 정보

방해말고 꺼져!: 게임과 여성GTFO: Get the F&#% Out

섀넌 선-히긴슨

대여가능포맷 : DVD
작품대여

2015 시체스영화제

시놉시스
<방해말고 꺼져!: 게임과 여성>은 2012년 비디오 게임 속 공공연히 자행되던 성희롱에 대한 반발로, 여성혐오와 차별로 얼룩진 200억 달러 규모의 비디오 게임 산업을 고발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로 구성된 최근 게임 커뮤니티는, 그 안에서 여러가지 가치가 충돌하여 여성은 매일같이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작품은 비디오 게임 개발자와 기자, 학자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성희롱이라는 행위에 숨겨져 있는 조직적인 인간 심리를 밝히며 비디오 게임 산업의 복잡한 이면을 드러내고 있다.

프로그램 노트
2016년, 게임은 페미니즘의 가장 핫한 논쟁의 장으로 부상했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계약해지 사건으로 불리는 일종의 마녀사냥 때문이었다. 이는 무엇보다 게임이 여전히 ‘남성들의 유희’라는 사실을 증명한 사건으로 논해졌다. ‘반여성 연대’로 똘똘 뭉친 일부 남성들의 소비자 운동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영역으로 게임이 지목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과연 게임은 남성들만의 오락일까? 정말 흥미로운 일은 그 이후에 펼쳐졌다. 여성 게이머들이 남성중심적 게이머 문화를 폭로하기 시작했고, 드디어 전국디바협회(이하 전디협)가 등장했다. 전디협은 비디오게임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캐릭터 D.Va를 모티브로 삼으면서 스스로 페미니스트 그룹임을 천명하고 게임 내 성차별주의를 혁파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오버워치’의 비주얼 디렉터인 제프 카플란이 “놀랍고 대단하다.”라는 말과 함께 전디협을 ‘승인’하면서, 전디협이 메갈이라며 낙인을 찍던 일부 남성 유저들은 일명 ‘멘탈붕괴’를 경험한다.
게임과 여성의 관계를 탐구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방해말고 꺼져!: 게임과 여성>은 게임의 장에서 펼쳐지는 남성들의 폭력이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게임 내 여성 캐릭터의 문제, 게임 산업에서의 여성의 지위, 그리고 여성 게이머의 현실 등을 역동적으로 추적한다. 그렇게 게임 안팎에서 여성이 전사가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폭로하는 것이다. 영화를 보고 나서 ‘우리끼리’ 정말 할 이야기가 많을 것 같다. [손희정]

Director

  • 섀넌 선-히긴슨Shannon SUN-HIGGINSON

    "뉴욕 출신 제작자 겸 감독이자 편집자이다. 그녀는 제로포인트제로 제작사에서 《노 레저베이션》, 《파츠 언노운》, 《겟어웨이》 등 TV 여행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했으며, 최근 작업으로는 PBS방송 정치 다큐 시리즈 《컨텐더스》가 있다. 데뷔 장편 다큐멘터리인 <방해말고 꺼져!: 게임과 여성>은 킥스타터를 통해 펀딩을 받았고, 2015년 SXSW에서 첫 공개되었다. 현재는 실제 범죄를 소재로 한 다큐 시리즈 <윗맨 프로젝트>와 나이로비 슬럼지역의 중학생 소녀에 대한 다큐멘터리 <그녀의 렌즈를 통해> 등 두 편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

Credit

  • ProducerShannon SUN-HIGGINSON
  • Cast Anita SARKEESIAN, Brenda ROMERO, Robin HUNICKE
  • Editor Ian PARK, Ephraim KIRKWOOD
  • Music Andrew LAPPIN
연관 추천작